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간 보호제로 밀크씨슬을 드시고 계시죠? 밀크씨슬도 매우 뛰어난 간 보호제 중 하나죠. 하지만 글루타치온이라는 성분도 간 보호제로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약대생이 보는 글루타치온의 장점! 이제부터 말씀드릴게요.
글루타치온이 왜 간에 매우 좋을까요? 밀크씨슬보다 좋을까요?
일단,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를 말씀드려야 해요.
일반의약품은 효과와 안전성이 여러 실험으로 입증된 제품이고,
건강기능식품은 효과가 있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
밀크씨슬은 건강기능식품이며
글루타치온(아이치온)은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글루타치온의 효과가 얼마나 뛰어난지 잘 아시겠죠?
글루타치온의 간 보호 기전은 대강 이렇습니다. 대부분의 장기들이 노화하는 원인은 산화반응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더욱 파고들면 간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와 세포내 단백질이 감소하게 되면 사이토카인에 의해 간세포가 파괴된다는 사실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쉽게 이해하시려면 대부분의 노화 반응은 거의 산화반응이라고 보시면 돼요.
반응성이 큰 활성산소는 인체의 여러 장기에 영향을 주는데요! 이 때문에 노화가 진행됩니다. 산화반응이 있다면? 반대로 가는 환원반응도 있어요.
글루타치온은 이 환원을 가능하게 하는 환원효소를 보충해준답니다. 비욘세의 미백주사로도 유명했어요. 인체의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환원효과를 극대화해주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멜라닌 색소의 양을 줄여주는 효과가 논문으로 입증되기도 했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비욘세주사의 BEFORE, AFTER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렇게 간 내의 환원효소인 글루타치온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피부 노화와 같은 여러 산화반응, 그리고 간 건강에 매우 좋은 효과를 내는 제품이에요. 무엇보다 일반의약품인 만큼 안전성과 효과에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겠죠?
아이치온은 이렇게 1정이 1포에 들어가 있고, 30포가 작은 한 박스에 들어가 있으며, 큰 박스에 작은 박스가 3개 들어있어요. 그러니까 한박스에 총 90정, 즉 45일분(1일1회 복용하신다면 90일분)이 되겠죠.
국내에서 글루타치온 제제로 가장 유명한 조아제약의 에바치온은 병에 약을 포장하여 훨씬 먹기 편하긴 하지만, 함량이 50MG이기 때문에 더 많은 알을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치온에 비해 가격이 훨씬 비싼 편이랍니다. 아이치온은 복용시에 하나하나 포를 뜯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휴대시에는 훨씬 간편한 장점이 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흰색의 정제로 되어있는데요~! 물과 함께 복용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하루에 2회 복용을 추천드려요~^^
제가 이전에 소개해드린 비타민하우스 천연 파이토 멀티비타민, 그리고 BK크릴오일과 함께 복용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제가 느낀 가장 큰 체감차이는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입냄새가 거의 안난다는 것이었어요. 물론 편도결석과 같은 다른 질환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아이치온으로 입냄새를 막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간의 노화를 느리게 함으로써 입냄새를 완화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것은 제가 느낀 가장 큰 차이이므로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1년 1년이 지날 때마다 노화가 느껴진다는 다른분들과는 달리 저는 아직도 체력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그만큼 제 체력에 큰 도움이 되는 제품인 것은 확실해요.
N-아세틸시스테인 제품과 함께 복용 시에 더욱 더 체내 글루타치온 보충에 큰 도움이 되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같이 복용하시면 더욱 좋겠죠?
건강기능식품인 밀크씨슬보다 아무래도 일반의약품인 아이치온이 더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겠죠? 성분이 다르고, 작용 기전도 다르기 떄문에 뭐가 더 좋다 하기에는 어렵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답니다.
여기까지 제가 복용중인 아이치온에 대해 소개해드렸어요~!^^